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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파주희망프로젝트 산업단지 개발사업 본격 추진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파주시, 파주센트럴밸리사업협동조합 컨소시엄 등은 2월 15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희망프로젝트 2·3단계 민간사업자간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파주희망프로젝트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이날 협약식은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최종환 파주시장, 시의원, 파주센트럴밸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는 파주시가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민간사업자는 금융조달, 책임준공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파주희망프로젝트 2단계 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케이비즈파주산단이 51만㎡ 사업부지에 총사업비 1,886억원을 투입해 R&D 기반 첨단업종 위주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61개 입주기업을 확보했다. 3단계 사업은 102만㎡ 사업부지에 총사업비 3,240억원을 투입해 미래성장 및 혁신성장동력산업 위주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105개 입주기업을 확보했다. 사업부지 주변으로 경의선 철도, 통일로(국도1호선)와 국지도78호선이 지나고 있고 서울-문산간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예정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는 첨단산업과 연계된 공업계 학과 특성화 대학인 두원공과대학이 있고 폴리텍대학도 설립 예정이어서 산·학 네트워크의 활발한 교류가 예상된다. 파주시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고용창출효과 7,000여명, 생산유발효과 약3조원이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희망프로젝트 본격 추진으로 파주 북부지역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파주시가 통일한국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 지역주민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5 · 회사소식 -
HDC현대산업개발, 재건축 조합으로부터 '준공 감사패' 수상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업단은 지난 1월 31일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성공적인 사업완수와 높은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국내 최대 재건축 준공 단지인 헬리오시티가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조합원 및 입주민이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헬리오시티는 9,510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연장이나 인허가 지연 없이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시작한 바 있다. 헬리오시티는 지난 2015년 2월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6,551가구의 철거를 시작으로, 같은해 12월 착공했으며, 하루 4천명, 3년간 180만명이 투입되는 대공사를 거쳐 9,510가구의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완공되었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국내 상위권 건설회사 3곳이 참여해 뛰어난 사업수행 능력과 공정관리, 조합과 해당 관청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준공 인가를 받았다. 주영열 조합장은 각 건설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인 헬리오시티는 설립인가부터 준공까지 15년간 어려움이 지속된 사업이었다”며, “조합과 15년간 협력해준 시공사업단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현장상황에도 우수한 시공과 입주까지 모든 과정에 성실히 임해준 것에 대해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이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2019.02.12 · 보도자료 -
HDC현대산업개발 4Q 실적발표
- 4Q 매출규모 전기 대비 9.4% 상승...분할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 HDC현대산업개발이 2018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277억 원으로 지난 2분기 8,255억 원, 3분기 9,395억 원에 이어 2분기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993억 원을 기록했다. 2018년 5월 사업회사 분할 이후 누적실적은 매출액 2조 7,927억 원, 영업이익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298억 원이다. 이번 4분기 매출은 외주주택이 매출상승을 견인했다. 주요 대형 단지로는 송파헬리오시티, DMC2차 아이파크, 홍제원 아이파크 등이 있다. 2019년 1분기에도 신길뉴타운아이파크, 동탄2아이파크1단지, 동탄2아이파크2단지 등의 단지가 준공예정으로 양호한 매출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외 수주실적 또한 양호하다. 4분기에만 3,192억 원 규모의 부산 서·금사재정비촉진 재개발, 4,185억 원 규모의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1,582억 원 규모의 에티오피아 고레-테피 도로공사를 비롯하여 약 2조 1,670억 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이는 전기 대비 5,090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2018년 누적수주 6조, 수주잔고는 26조 3,820억 원에 달해 향후 견고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정적 수주 잔고와 더불어 6,000억 원 규모의 순 현금 및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미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존 자체개발 사업, 인프라 개발 역량과 더불어 운영능력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19.01.29 · 보도자료